
■밥 먹고 물, 마실까 vs 말까? - 식사 후 수분 섭취는 대부분 일상적으로 하는 식습관의 하나이다. 그러나 습관적으로 마신 물이 소화불량의 원인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은 잘 모른다. 식사 전후로 마시는 물은 위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을 희석시켜 음식물이 제대로 소화되지 못하게 만든다. 또한 마시는 물의 99%는 효소의 활성을 방해하는 차가운 물이기 때문에 더욱 좋지 못하다. 다만, 물은 음식물이 식도->위->장까지 부드럽게 이동하는 윤활유 역할을 수행하는 이점도 있다. 따라서 식사 전후로 마시는 것보다 30~1시간 정도 틈을 두고 마시는 것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
B세상에 그와 그녀만 있다.
인간은 음식이 없어도 최대 3주까지 버틸 수 있다, 그러나 물이 없으면 3일 이상을 버티기 힘들다. 인간의 몸은 60%이 물로 이루어져 있기에 체내 수분 함량이 한계선 이하까지 떨어지면 생체 시스템이 가동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