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민은 2000년대 초반에 데뷔하여 얼굴부터 성격까지 청춘의 끝판왕으로 불렸던 배우이다. 천생연분을 통해 전국구 인지도를 얻었지만 갑자기 한국을 떠나서 많은 의문을 남겼는데 후에 방송에서 한창 활동하던 시기에 매니저에게 사기를 당했고, 이후에도 여러번 사기를 당해 심신이 지쳐서 돌아가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한 최고 전성기 때 라면만 먹고 살았으며 26살까지 월급이 100만 원 수준이였다고 한다.
1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 / 성실한 성품에 호감을 느껴 - 한국에서 참혹한 시절을 보낸 유민은 일본으로 넘어가서 활동하였으며 최근에는 일반인과 결혼식도 올렸다. 그녀는 79년생이며 배우자는 1살 연상의 일반인이다. 처음에는 친구로 가깝게 지내다가 자신의 일을 열심히 하는 성실한 인품에 끌리게 되어 결혼을 결정하게 되었다고 한다. 또한 '나의 가족과 일도 소중하게 생각하는 매우 존경할 수 있는 사람입니다'라고 자신의 블로그에 남겼다.
local_hospital상처로 인해 '열렬하게 좋아했던 한국을 싫어하게 될 것 같아 무서웠다'고 말할 정도로 한국을 사랑했던 순수한 유민은 더 이상 한국에서 볼 수 없지만 그녀의 걸어가는 길이 앞으로는 꽃길만 있기를 간절하게 바라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