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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치 암수 구별(색과 피부) 방법은?

곰치 암수 구별(색과 피부) 방법은? - 곰치는 못생김의 대명사로 꼽히는 아귀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어종이다. 찬바람이 불면 동해에서 많이 잡힌다. 생김새가 워낙 못나서 과거에는 먹지 않고 버렸던 물고기인데 지금은 없어서 못 팔 정도로 귀한 식재료로 바뀌었다.
local_hospital곰치의 암수
색과 피부로 구별 / 수놈이 더 귀하게 대접 - 곰치 암수는 2가지만 확인하면 쉽게 구별이 된다. 첫째는 색이다. 암놈은 밝고 붉은 빛을 띠는 반면에 수놈은 어둡고 거무튀튀한 색을 지니고 있다. 두번째는 피부다. 암놈은 피부가 보들하고 부드러운 반면에 수놈은 돌기가 있고 거칠다. 사이즈는 암놈보다 수놈이 조금 더 크다.

local_hospital곰치는 알을 품은 암놈보다 수놈이 더 비싸다. 이는 암놈은 알을 빼면 살이 적고 수놈은 양도 많고 살도 탄탄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