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김장철이 되면 사찰에서 신도와 스님이 힘을 합쳐 1년치 김창을 한다. 수십명에 달하는 인원이 동원될 정도로 양이 어마어마하다. 또한 사찰김치는 양만 많은 것이 아니라 일반김치와 재료의 차이가 있어 맛과 향이 차이가 있다.
local_hospital사찰의 김치
자극이 강한 재료는 불가 / 절김치는 깔끔한 맛이 특징 - 사찰김치의 가장 큰 특징은 일반김치에 꼭 들어가야 하는 마늘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다. 마늘은 불교에서 금하는 5가지 음식(마늘, 파, 부추, 달래, 흥거), 즉 오신채 중 하나이다. 오신채는 향이 강하고 자극이 심한 것이 특징이다. 대신 풍미를 위해 다시마와 표고버섯 육수를 사용한다. 사찰김치의 맛은 젓갈과 마늘을 사용하지 않기에 맛이 상쾌하고 깔끔하며 삭으면 더욱 맛이 좋아진다.

local_hospital사찰음식은 재료 본연의 맛을 음미하도록 양념이 과하지 않아서 건강식으로 제격이다. 웰빙 라이프를 추구하는 사람이라면 사찰김치가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