쩜장이란? - 쌈장을 잘못 표기한 인상을 주는 쩜장은 실존하는 장이다. 다만 전국구 널리 활용되는 장은 아니고 충청도에서 즐겨서 먹는 향토 비빔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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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빔장인 이유는 발효시킨 콩을 잘 으깬 다음에 묵은지를 넣고 비벼서 만들기 때문이다. 메주콩의 부드러움과 묵은지의 상큼함이 어우러져 묘한 감칠맛을 자아낸다. 밤에 비벼서 먹거나 국에 넣고 끓여서 먹으면 일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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