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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면 성분, 대체 무엇으로 만들까?

고구만 전분을 사용 / 빨리 먹으면 소화가 어려움 - 당면은 중국에서 태어났지만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은 식재료이다. 밀가루로 만들어져 백색을 띠는 국수와 달리 당면은 투명한 색을 띠는 것이 특징이다. 이는 성분에 의한 결과이다.
local_hospital당면의 성분
잡채의 주재료인 당면은 밀가루가 아닌 감자나 고구마의 전분을 사용해서 만든 마른국수이다. 반죽 후 바로 익혀서 건조하는 방식으로 제조된다. 당면을 먹고 소화불량이 걸리는 이유도 당면의 성분 때문이다.

당면은 성질이 쫀득하고 잘 끓어지지 않아서 씹지 않고 바로 넘기는 경우가 많은데... 침에 의해 분해되지 않은 녹말은 소화불량을 유발하게 된다. 그래서 위가 약한 사람은 당면을 먹으면 체하거나 설사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