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불에 5분이면 충분 / 김이 빠지도록 기다려야 - 가스렌지에 밥을 하는 것이 귀찮고 힘들 것 같지만 오히려 전기보다 훨씬 편하고 간단하며 밥맛도 크게 차이가 나지 않는다. 특히 시간도 짧고 밥물이 살짝 많거나 적어도 실패 확률이 적기 때문이다. 압력밥솥으로 밥을 할 때 종종 불조절을 많이 언급하는데.. 다 필요없다. 대신에 5분+뜸 법칙만 기억하면 된다. 방법은 간단하다. 밥물을 재서 강불에 올린다. 이후 압력추가 울리면
불을 낮추지 않고 딱 5분만 더 끓이고 불을 끈다. 불을 끄고 난 이후에는 절대로 압력추를 열어서 김을 빼지 말고 자연스럽게 김이 빠지도록 기다려야 한다. 대략 10분 내외면 김이 전부 빠진다. 이 법칙만 지키면 고슬고슬하고 윤기를 자르르 흐르는 밥을 먹을 수 있다. 하루에 2번 압력밥솥으로 밥을 하는 필자가 전하는 실전Tip이다.
